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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맛 탐구

올란도의 랍스터 뷔페




플로리다 올란도에 가면 랍스터 뷔페에 꼭 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랍스터 뷔페에 와 봤습니다.

예전에 친구들하고 바닷가에서 랍스터를 사서 집에서 직접 쪄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15불 정도에 두 마리 정도 먹었던거 같았는데 이곳 랍스터 뷔페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을 보면 랍스터는 역시 비싼 요리인가 봅니다.


랍스터 뷔페에서는 찜통에서 주기적으로 랍스터가 나오던데 나오는 랍스터마다 편차가 조금 있었습니다.

어쩔 때는 작은 랍스터들이 나왔고 또 어쩔 때는 큰 랍스터들이 나왔습니다. 오버쿡된 랍스터도 있었고 좀 짠 랍스터도 있었습니다.

한번 가 볼만 하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뷔페집이라서 그런지 랍스터의 퀄리티는 랍스터 전문 레스토랑에 비하면 많이 떨어 집니다.

하지만 평소에 감질맛만 보고 말았던 랍스터 요리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건 랍스터 뷔페의 큰 매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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