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 맥지 백만년만에 극장에 간거 같다. 다른 끌리는 영화도 많았지만 요런 블록버스터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라는 생각에 터미네이터를 선택했다. 터미네이터I은 그 당시 충격과 놀라움의 영화였고 터미네이터II는 SF영화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역작 중의 역작이었다. 터미네이터III도 보긴 봤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SF물로 전락하고 말았었다. 오랫만에 돌아온 터미네이터는 III에서의 실망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했고 뭔가 빠져있던 퍼즐을 끼워 맞춰야 한다는 의무감도 가지게 했다. 일단 평점은 3이다. 모든 영상과 배경이 미래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완벽한 상상물로 여겨지므로 기존 터미네이터 보다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지 않았다. 모든게 최신이고 기존에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뭔가..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