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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맛 탐구

홈메이드 피자


집에서 홈메이드 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피자 도우는 퍽퍽한 것보다 수분이 많아야 구웠을 때 좀 더 쫄깃하다고 하네요.




피자 도우를 동그랗게 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고수들은 공중에 도우를 돌리면서 얇게 피던데 저는 손으로 꾹꾹누르면서 겨우 모양을 잡았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우선 뿌렸습니다.




토핑은 페퍼로니, 양송이버섯, 양파, 할라피뇨 등을 듬뿍 넣었습니다.




토핑을 올린 후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한 번 더 뿌렸습니다.




피자를 굽기전에 옆에서 찍으니 토핑이 산처럼 올라와 있더군요.




오븐에 화씨 450도(섭씨 230도 정도)로 예열을 하고 가장 밑칸에서 10분 그리고 중간 칸에서 7-8분 정도 구웠습니다.


피자를 집에서 만들게 된 계기는 피자를 시켜먹을 때 마다 피자가 너무 짜다고 느껴졌습니다. 토핑을 아무리 추가해도 토핑이 빈약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니 피자 만드는게 생각보다 복잡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시켜먹는 것보다 짜지도 않고 원하는 토핑을 마음껏 넣어서 먹을 수 있으니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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