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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거리

Black Friday 아이패드 4세대 구입 개봉기



지난 8월 new 아이패드(3세대) 16G를 499불을 주고 구입했었는데 구입한지 3개월도 안되어 4세대 아이패드가 출시되었네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4세대 아이패드를 하나 더 구입하려고 여러가지 딜을 알아보았는데 타겟의 딜이 제일 좋았습니다. 4세대 아이패드 16G를 499불에 세일없이 팔지만 아이패드 구입시에 타겟 60불 기프트카드를 주는 딜이었습니다. 결국 439불에 사는 셈이지요.




올히 블랙프라이데이는 불경기 때문인지 매장 오픈이 새벽이아닌 밤 9시였습니다. 밤 9시 이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마트 앞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었습니다. 불경기일 수록 블랙프라이데이에 사람들의 줄이 길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줄을 서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제 뒤에도 사람들이 안보일 정도로 긴 줄이 꼬리를 물고 있었습니다.


9시에 문을 열어서 매장안에 들어가니 아이패드 사려는 사람들의 줄이 또 있더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이패드를 못사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수량은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사고 시계를 보니 11시 30분.. 2시간 30분동안 줄을 서서 겨우 아이패드를 살 수 있었습니다.




왼쪽이 아이패드 3세대 박스이고 오른쪽이 아이패드 4세대 박스입니다. 박스만 봐서는 2세대인지 3세대인지 4세대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똑같습니다.




다만 박스 아래쪽에 3세대 아이패드는 iCloud 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4세대 아이패드는 2세대 아이패드 박스같이 애플의 사과로고만 있었습니다.




외관을 비교해 보니 밑에 충전기 꽂는 코드 크기만 다르고 똑같더군요.




충전기 코드입니다. 확실히 작아졌네요. 무엇보다 편리한 것은 충전코드를 어떻게 꽂아도 맞는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위 아래 맞추어야 충전코드를 꽂을 수 있었지만요.




왼쪽이 3세대 오른쪽이 4세대입니다. 몇시간 가지고 작동해 보았는데 체감상 아주 빨라졌다는 것은 잘 모르겠네요. 3세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꼭 4세대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