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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거리

Pioneer SX 750 + Klipsch KG4


Pioneer SX 750 리시버와 Klipsch KG4 스피커를 메인 시스템으로 쓰고 있습니다.




전에 쓰던 NAD 리시버와 상당히 다른 느낌입니다. 소리가 참으로 매끄럽다는 느낌이고 출력이 더 높은 스피커의 구동력도 좋은지 Klipsch KG4 스피커(100W)도 무리 없이 울려주고 있습니다.




Horn 스피커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Klipsch 스피커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Heresy는 아직 학생인 저에게 고가였습니다. 마침 동네 중고 오디오 거래를 눈여겨 보던 중에 Klipsch KG4가 매물로 나와 우여곡절 끝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1980년대에 생산된 Klipsch 라인 중에 이 스피커는 Heresy에 가려져서 그다지 주목을 못 받았는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audiokarma 포럼에서는 KG4 스피커가 저평가 되어 있어서 안타깝다는 글과 KG4를 쓰고 있는 유저들의 만족스런 사용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Klipsch 스피커들을 bestbuy에 가서 살펴보곤 하는데 요즘 나오는 보급형 라인들은 Horn을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더군요. KG4의 Horn은 주물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플라스틱도 아니고 카본 탄소섬유로 보이는 재질입니다. 스피커 자체의 무게도 상당합니다.




소리가 그대로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iPad로 동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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