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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는 음악

BWV 74: Nichts kann mich erretten - Bach


J.S. Bach - BWV 74: Nichts kann mich erretten

Conductor: Masaaki Suzuki 

요즘 내가 이 곡에 빠지된 것은 최근 구해서 듣기 시작한 작년에 발매된 Anne Sofie von Otter의 바흐 칸타타 음반 때문이다.
유튜브에는 아직 Anne Sofie von Otter의 음반이 리핑이 되지 않아 Massaki Suzuki의 음반으로 대신 올린다.
바흐의 곡을 들으면 선율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신앙의 깊은 감동과 기쁨이 느껴진다.
나를 죄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이를 통해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
이 새벽에 이 곡을 들으며 그 감동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아무것도 나를 죄의 사슬에서 구할 수 없네
오직 주님의 피로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나는 주님의 자녀가 되고
죄의 유혹 가운데서도 나는 웃을 수 있네"


Nichts kann mich erretten
Von höllischen Ketten
Als, Jesu, dein Blut.
Dein Leiden, dein Sterben
Macht mich ja zum Erben:
Ich lache der Wut.

* 번역이 정확한지는 책임 못짐




영상과는 상관 없는 앨범 표지이지만 이 곡이 수록된 Anne Sofie von Otter의 바하 칸타타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