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종이접기를 배우고 싶어서 간단한 종이접기 방법을 프린트 해 둔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손의 감각이 무뎌서 그런지 종이학 접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종이를 이쁘게 접어 놓으면 모양이 이뻤다.
하지만 연습하기 위해 다시 풀었다 접었다 반복하다 보면 종이가 찢어졌다.
그리고 한번 접었던 종이를 다시 피면 종이 속 깊이 있던 주름이 보기 좋지 않았다.
한번 접었던 종이는 만들어진 모양 그대로 두어야 보기에 좋았다.
마음도 한번 접은 마음을 그대로 두어야지 또 펴보면 추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