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요리를 먹을 때면 메인디쉬에 앞서 나오는게 에피타이저다.
에피타이저는 식욕을 높이고 앞으로 나올 요리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만든다.
오페라에서 서곡(Overture)은 꼭 잘 차려진 코스요리의 에피타이저와 같다.
서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앞으로 나올 이야기의 모티브와 악상의 변화..
그래서 서곡만 듣고 있어고 가슴이 떨리고 긴장이 된다.
산만했던 마음과 시선들을 진정시키고 앞으로 나올 이야기에 일순간 집중하게 만드는
그 힘이 바로 오페라의 서곡이다.
George Frederic Handel
Rinado
George Frederic Handel
Serse
George Frederic Handel
Rodelinda
George Frederic Handel
Teseo
George Frederic Handel
Giulio Cesare
Antonio Vivaldi
Bajazet
Antonio Vivaldi
Farnace
Antonio Vivaldi
Teuzzone
Wolfgang Amadeus Mozart
The Marriage of Figaro
Wolfgang Amadeus Mozart
The Magic Flute
Gioachino Rossini
The Barber of Seville
Georges Bizet
Car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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