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타운에 드디어 Five Guys Burgers and Fries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봤다.
햄버거를 주문하고 땅콩을 가져다 먹으며 기다린다.
프랜치 프라이 레귤러로 하나를 주문한 건데 엄청 많이 나왔다. 결국 다 못먹었다. 특이하게 땅콩기름으로 튀긴다던데 바삭한 감은 좀 없고 손에 기름이 많이 묻어 나왔지만 느끼함이 좀 덜했다.
내가 주문한 건 치즈버거에 All the way 토핑이었다. 햄버거 주문하는 방법이 꼭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 주문하는 것과 비슷했다. 빵자체의 크기는 큰 편이 아니지만 빵 사이에 있는 소고기 패티와 야채는 매우 풍성하게 넣어 주었다.
햄버거 가격은 버거킹 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맛과 퀄리티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괜찮았다. 물론 햄버거는 어디까지나 햄버거다. 자주 먹지는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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