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빅토르 초이..





고등학교 2학년 어느 주말 라디오를 듣다가 빅토르 초이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 때 라디오에서 이 곡을 듣고 가사를 알아듣지 못했지만 상당히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라디오에서 빅토르 초이에 대해 얘기를 듣고 단지 음악이 좋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빅토르 초이는 러시아에서 상당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키노(КИНО, Kino)라는 락그룹의 리더로 러시아 락음악의 선구자이자 음악이 권위주의 사회에 그리고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를 보여줬다.

과정된 표현으로 그가 젋은 나이에 사고로 세상을 떠나지만 않았다면 러시아의 문화에 지금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이름으로 남아 있을지 궁금하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에서 내가 죽었었다..  (1) 2011.10.16
잇달은 자살 소식을 들으며..  (0) 2011.05.27
학문의 길..  (1) 2011.03.29
21세기 대한민국의 餓死..  (0) 2011.02.09
첫..  (0) 2011.01.18